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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쯤 전에 프라이빗 한 장소에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그 때 물이 잘 못 됐던 것인지

피부 오돌토돌 막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그냥 두었더니 어떤 것은 붉고 심하게

덧이나 흉터가 나고 얼룩덜룩 해졌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보고

관리도 받으러 다니고 했는데

한 번 망가진 피부는 다시는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너무 지치고 그러는 상태였는데

이번에 기초를 바꾸면서 어느정도

변화를 느끼게 되어 한 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은 제품은 바로

이즈그린 LHA 비건 라인입니다

이 제품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피부 오돌토돌 올라오는 것이

각질과 피지로 인한 여드름의 일환이

아닐까 싶어 여드름 기능성 라인을

알아보다가 발견을 한 것인데요

임상 시험 결과 4주간 꾸준히 사용을 했을 때

트러블 개선율이 무려 82%라는 말에

한 번 사용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 라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비건 제품이에요

동물성 원료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것은 물론

동물 실험 역시 철저하게 배제를 한

제품입니다

 

까다롭다고 소문이 자자한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았을 만큼

신뢰가 가는 제품이었어요

 

거기에 무엇보다 이 제품의 경우에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폼 클렌징, 토너, 에센스, 크림 총 네 가지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폼 클렌징은 D2W가 첨가된

친환경 튜브로 땅에 묻게 될 경우

분자 구조가 스스로 변해서 자연 분해가

가능하고 나머지 기초의 경우에는

유리병으로 구성되어 재활용이 가능해요

그뿐 아니라 택배를 보낼 때도 종이 완충제와

종이 테이프까지 여러모로 신경을 쓴 것이

보이는 제품이었어요

 

 

 

이 안에는 LHA 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의 경우 피부 오돌토돌하게 올라와

예민해진 사람들 사이에서 꼭 사용해야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인위적인 성분이 아니라 버드나무에서 얻은

자연 성분으로 건강한 피부의 약산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데요

각질 제거만 하는 AHA나 BHA에 비해

입자가 작아서 자극이 적고

피지 관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지는 물론

각질까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피부에 진정이 되는 성분들의 경우에는

일반 추출 공법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특허 받은 추출 공법을 이용하여

성분을 추출했는데요

일반 기술로 성분들을 추출하게 되면

성분 본연의 에너지를 상실하기

쉬운 반면에 특허 공법을 이용하게 되면

세포의 변성이 없을 뿐 아니라

천연 향과 효소 등의 활성이 유지되고

변색과 변질의 가능성이 낮아

보다 피부 깊은 곳까지 성분 본연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가장 먼저 사용을 했던 것은

바로 폼 클렌징입니다

제가 여태 써본 바로는

약산성 폼 클렌징의 경우에는

잘 씻기지도 않고 미끈거리는 느낌을

많이 받아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요

있어서 쓴다는 느낌으로 처음 사용을 했는데

? 하는 사용감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제형 자체는 백색의 굉장히 꾸덕한 제형인데요

꾸덕함에 비해 엄청 부드럽게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거품이 막 올라오더라구요

이런 꾸덕한 느낌을 가진 폼 클렌징일수록

손 등에 짜고 손등을 기울이면 바로 뚝 떨어지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런 것도 없었구요

 

 

 

 

거품이 또 잘 유지가 되니까

피부 오돌토돌한 부분을 원 없이

문질러도 별로 자극적인 것을 느낄 수 없었고

부드러움과 가벼운 느낌만 있었어요

 

 

제가 이 폼 클렌징을 어?하면서 좋아하게 된 계기는

거품이 많이 올라오고 자극이 없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세안 후의 느낌 때문이에요

세안 후에 매끈하게 결이 정돈된 느낌이 들면서

촉촉함이 들고 트러블이 올라온 부분도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 있더라구요

 

 

 

 

씻고 나서 바로 토너를 바르기에

부담이 없었던 것이 바로 이런 결정돈이

잘 되는 느낌 때문이었어요

 

원래 토너의 역할은 다음에 발라주는

영양 성분이 많은 제품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굳이 토너가 없어도 세안 제품으로도

충분히 결 정돈이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이런 느낌이 들어도 저는 꼭 토너를

사용해주었는데요

토너의 경우에 닦는 토너로 사용을 해도

되지만 흡수하는 토너로 사용을 했을 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었어요

 

 

 

 

안에 국제모공 특허성분이 들어있어서

피지를 조절하고 모공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니

확실히 좋더라구요

 

거기에 화장솜으로 팩처럼 흡수를 시키게 되면

피부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부분들이

정돈이 되더라구요

 

 

 

 

에센스는 본격적으로 영양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판테놀이라는 성분이 진정부터

장벽 관리, 유수분 밸런스 조절까지

도와주어서 그런지 바르면

촉촉함이 하루 종일 유지가

되더라구요

 

 

 

 

이 에센스는 뷰티타임3에서 예린이 소개한

에센스이기도 한데요

제가 쓰는 제품을 연예인이 쓰는 모습을

보니 반갑게 느껴지고

저도 열심히 써야겠다 하는 동기부여도

되더라구요

 

 

 

 

이름만 에센스를 달고 있을 뿐

제형 자체는 묽은 로션에 더 가까운

제형을 가지고 있어요

 

 

 

 

여름이라 부담스럽지 않을까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막상 발랐더니 흡수도 빠르고

잔여감 없이 끈적임도 없는 것을 보고

꼬박꼬박 바르기 시작했답니다

바르면 다음 날이 좀 매끈해지는 느낌?

그런 느낌에 중독처럼 더 챙겨 바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발라주는 크림도

끈적임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예요

이 안에는 피부 본연의 구조와 매우

유사한 스쿠알란이라는 성분이 있어

피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분감이 조금은 있고

수분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이 없고 끈적임이 없고

가볍게 느껴집니다

 

 

 

 

바른 뒤에 화장을 해도

무겁거나 밀리거나 끈적이지도 않고

한 여름에 습할 때 에어컨 끄고 발라도

미칠것 같은 느낌이 없어서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름에는 토너 자체로도 무겁게 느껴지는데

전체적으로 가볍고 부담이 없으니

막 바르게 되더라구요

 

 

 

 

꾸준히 발라주니 피부 오돌토돌 신경 쓰였던 것들이

어느정도는 진정이 되고 재발이 잘 되지 않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로도 저는 너무 만족을 하는데요

후에 후기 한 번 더 가져와볼게요

 

 

 

 

https://bit.ly/3yyehZG

 

이즈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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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