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날씨가 바뀔 때마다 트러블 올라오는 분들이
많이들 계실거 같아요.

저도 주기적으로 울긋불긋, 
피부 위로 뭔가가 올라오곤해 
스트레스를 받곤 했는데요.

이런 일이 생기는걸 막으려면
여드름 수분크림 같은걸 사용해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유수분 균형은 물론이고 
각질까지 제거시켜주는 
여드름 수분크림 라인을
알아보게 됐는데요.

이즈그린 LHA 비건 4종 SET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LHA 성분이 함유됐는데 
이건 버드나무에서 얻은 자연 성분으로 
각질제거랑 피지 조절에
효율적이라 알려져 있었거든요.

제가 원하는 유수분 밸런스와 
각질제거를 하는데 
번거롭지 않게 진행시켜줄 수 있는 성분들을 
갖추고 있었던 거에요.

심지어 각질제거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AHA랑 BAH에 비해선 입자도 작아서 
자극도 적다고 하니 매일 쓰더라도
걱정거리를 조금 줄일 수 있겠다 싶었죠.

 


기대를 안고 사용해봤는데 
언뜻 보기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클렌저들과 딱히 다를건 없어 보이긴 했어요.
백색의 폼클렌저 제형이었거든요.

 


근데 거품을 냈을 때부터 
차이가 보이더라고요.

세밀하면서 부드럽게 거품이 발생되는데
풍성하게 만들어져서 자극이 된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실제로 피부 수분과 장벽을 지켜주는
약산성 포뮬러 제품이라고도 하니
믿음이 가더라고요.

 


작은 자극에 트러블이 쉽게 올라오는 저였기에
이런 촉감은 너무나 만족스러웠는데요.

노폐물도 잘 제거되는듯해 
2차 세안용으로 써도 괜찮고 
아침, 저녁으로 써줘도 당기지 않아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이후엔 토너로 결을 정리해주게 되는데요.
특허 추출 공법으로 제조돼서 그런가 
피부에 흡수되는 단계가 더 기대되었어요.

일반기술로 성분을 추출하게 되면 
성분 본연의 에너지를 상실할 수 있는데 
특허공법은 성분 세포 변성이 없고 
변색, 변질 가능성도 낮다고 하니 
진정에 있어 도움을 더 많이
받아볼 수 있을거 같았거든요.




실제로 토너는 투명에 가까운 미황색 제형으로
색이 변하지 않았단걸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가 가더라고요.

미끌거림도 없고 워터리한 물토너
타입이다 보니 닦아쓰는 닦토나
레어이링 해서 흡수시키는 흡토로
써도 좋을 듯 했어요.

 

 


번들거리지 않고 끈적이지 않게 흡수됐기 때문에 
기초 단계 중 초기에 해당하지만
그 위에 여러가지를 바르는게
부담되지도 않을법 했는데요.

신기하게 세안 후 당김은 잡아주니
토너로서의 역할은 다 하고
있는듯 보여졌어요.

 


푸석하고 거친 피부결도 한층 정돈된 것처럼
보여지니 여드름 수분크림을 바르기 전
사용해도 밀리는게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다음 단계론 에센스가 있는데 
유분기가 많아 번들거림이 있는 분들 중에선 
이 단계를 건너 뛰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기초가 중요한 이유는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기 위함이잖아요.

그래서 4단계 중 하나라도 빼는건 
현명하지 않은거 같았어요.

 


그리고 이 선택이 옳았다 보여졌는데요.

매끈하게 흡수되는 유백색의 
묽은 로션 같은 제형이다보니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손이 자주 가고 있거든요.

속보습이 채워지는듯 하니 생기없고
칙칙해 보이던 톤도 정리되는 듯 하고요.

 


끈적임도 없고 번들거리지도 않아 
흡수가 빨리 된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가벼우면서도 촉촉하게 발리는 덕에
외출 전 발라주더라도 어딘가에
묻어나오지 않아 좋더라고요.

 


작은 자극에도 트러블이 쉽게 올라오다보니
아무거나 바르지 못했던 전데
이렇게 피부 균형을 맞춰주면서
보습까지 맡길 수 있게 되니 
그동안 한 피부고민에 대한 
답을 받은거 같기도 해요.

 


클렌저, 토너, 에센스까지 바르고 난 이후엔
크림으로 마무리를 해주고 있어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성분과 유사해 
보습과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스쿠알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베타인이
함유돼 있어 한층 막이 생기는거 같아
꼭 쓰게 되더라고요.

 


제형도 쫀쫀하면서 탱글하고 가볍다보니
흡수도 빨라 여드름 수분크림용으로
매일 사용해도 좋은데요.

기름도 없어서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좋을만큼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소량으로도 넓게 펴발라지기 때문에 
수분이 촉촉하게 함유돼 있는 것도 느껴가며
사용이 가능하고요.

왜 사람들이 여드름 수분크림을 발라가며
관리하고 있는지 이제서야 체감을
할 수 있게 됐어요.

 


몇달 전만 하더라도 
결이 거칠고 건조해서 상처도 꽤나 잘났는데 
이제는 건강하게 피부톤이 생성되기 시작하면서
생얼로 있어도 안색이 좋아 보인단
이야기까지 듣게 됐어요.

이렇게 자존감도 되찾을 수 있게 되면서
마스크와 같은 자극 쯤은 웃어 넘길 수도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제가 활용하고 있는 방법을
한번쯤 따라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해요.

꾸준히 사용해도 괜찮다보니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기도 했고요.

결이 정리되고 속보습이 채워진 후엔
화장도 잘 먹는다는게 어떤 뜻인지
느껴볼 수 있게 돼서 
메이크업을 많이 하는 분들도 활용해보면 
좋은 기초라인이 아닐까 싶네요.

 

 

 

 

https://bit.ly/3iYpIUM

 

이즈그린

이즈그린, 민감성 피부, 비건 스킨케어, 비건 화장품, 여드름 화장품, 얼굴 각질제거, 피지제거

is-green.co.kr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