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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여드름과 뾰루지 가라앉히기

쪼쪼아아 2022. 1. 11. 13:53

 

딸아이가 중학생이 되더니

오돌토돌한 사춘기 여드름이 찾아오더라구요

다행이도 아직은 심한 단계는 아니라

굳이 연약한 사춘기 피부에

피부과 시술까지 받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여드름 화장품이면 뾰루지 가라앉히기 충분할 것 같아서

순한 여드름 화장품을 선물해줬어요

 

 

스킨구하리의 리바이브 테라피

4종 set인데 리바이브 테라피 라인은

트러블성 여드름 피부를 위한 라인으로

사춘기 여드름에도 효과적인 제품들이예요

 

병풀추출물이 4종 모두에 들어있어서

피부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과 동시에

'피부 진정'에 좋아 뾰루지 가라앉히기도 탁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어

과도한 유분은 억제하고 대신 수분을 채울수 있어요

또 4종 모두 '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제품들이니

트리플 이펙트 시스템으로

사춘기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대요!

 

 

클렌저의 경우엔 사춘기 여드름에 특히

탁월할 여드름 피부 완화 기능성 폼클렌저예요

약알칼리성 제품이라 세정력이 우수한 게 특징인데

그러면서도 저자극이기 때문에

유분과 피지들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면서도

피부가 따갑게 자극이 가지 않아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전용 거품망을 이용해서 거품을 내주면

오밀조밀한 거품이 잘 만들어지는데

클렌저만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증정해주시니까

사소한 거지만 센스가 느껴지더라구요!

 

 

풍성하고 오밀조밀한 거품으로

세안을 할 수 있으니까

유분도 싹 잘 씻겨나가고

따로 필링젤 같은 걸 사용해서

각질을 관리해줄 필요성도 많이 줄어들었다네요 :)

 

 

세안 후에 발라 줄 제품들은

모두 약산성 제품들이라

피부의 밸런스를 건강한

피부의 pH농도로 맞춰줄 수 있어요!

 

엔에프 토너의 경우에는 모공이 막히는 걸

억제해주는 논코메도제닉 토너이고

물토너 보다 촉촉함을 더 확실히 충전해줄 수 있는

에센스에 가까운 제형을 갖고 있는 게 특징이예요

 

 

물토너를 사용할 때에는 한 번에

확 쏟아져서 양조절도 어려워했는데

어느 정도 점도가 있으니 양조절도 쉽고

또 피부에 착 달라붙어서

흡수된다고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사춘기가 되면서 급격하게

지성피부가 돼서 얼굴에 유분감은 넘치는데

수분은 부족한 수부지 피부였는데

촉촉한 토너로 수분을 채워주니까

속건조도 많이 해결된다고 하네요

 

 

토너 다음 발라줄 제품은

뾰루지 가라앉히기의 치트키!

바로 엔에프 앰플이예요

엔에프 앰플을 사용하면서 이거 정말

좋은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알고 보니까 엔에프 앰플에는

정제수 대신 피부 진정과 보호 효능이 있는

병풀잎수가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전체 용량의 70% 정도가 병풀잎수라고 하고

노란색을 띄는 것도 병풀잎수 본연의 색 때문이래요

 

 

일반적인 앰플들과 비슷한

고농축 제형인데 다른 앰플들이 너무

오일리해서 사용하기 꺼려지셨던 분들은

엔에프 앰플은 수분앰플이라

유분감은 따로 더해주지 않을 수 있으니

이건 꼭 챙겨바르시길 추천할게요

 

 

스포이드 타입으로 되어있어

쭉 눌러서 쓰는 재미가 있으니

더 좋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안심이네요ㅎㅎ

 

아!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병풀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

이 세 가지 서로 다른 시카 성분이 들어있어서

사춘기 여드름과 뾰루지 가라앉히기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고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외부 유해 물질이 침투하는 것까지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사춘기 여드름 화장품으로 정말 추천할만 한

제품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발라줄 여드름 화장품은

엔에프 크림인데요

사춘기 여드름 피부는 보통 유분이 넘치니까

크림까지 굳이 발라야되나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뾰루지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유분을 제거하는 것 만큼이나

수분을 채워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엔에프 크림은

유분을 더해주는 크림이 아닌

젤 정도의 제형으로 수분막을 만들어주는

역할만 해줄 수 있는 가벼운 타입이니

듬뿍듬뿍 발라도 사춘기 여드름 피부에

부담이 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약간의 쿨링감도 있어서

피부가 발갛게 달아올랐거나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싶을 때 발라주면 좋아서

저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화장 잘 먹으라고

딸아이 몰래 바르기도 했어요ㅋㅋㅋ

 

 

아이가 귀찮은 걸 정말 싫어해서

이것저것 발라야 되니까 안 바르게 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2주 정도 사용했을 때

피부가 조금씩 달라지는 게 느껴지니까

재미를 느꼈는지 꾸준히 아침저녁으로

매일 사용해주고 있더라구요

예전처럼 과도한 개기름이 끼지 않고

뾰루지 가라앉히기 탁월한 제품들이라

사춘기 여드름 때문에 속상해하는 일이 줄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공병 세우면서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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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구하리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